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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창포원 12일부터 유료화…거창군민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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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오성환 기자

승인 : 2026. 01. 09. 14:38

입장료 유지비용 충당 … 거창군민 제외한 외부객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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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창포원 전경. /거창군
경남 거창군이 거창창포원의 국가정원 승격을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외부 방문객을 대상으로 입장료를 받는다. 거창군민은 전과 같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경남 제1호 지방정원 거창창포원은 2021년 개장 이후 2024년 62만명, 2025년에는 70만명이 방문하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거창군은 '거창군 거창창포원 지방정원 관리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입장료 징수 수입을 통해 운영에 따른 군비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입장료는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시설 개선 등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홍보포스터(거창창포원 1월 12일부터 입장료 신설 거창군민은 무료)
거창 창포원 홍보 포스터. /거창군
입장 요금은 개인 기준 3000원, 20명 이상의 단체는 1500원이며, △거창군민 △65세 이상인 사람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 △6세 이하인 사람 등은 입장료가 면제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거창 창포원 입장료 징수는 편의시설 개선과 주제정원조성 등에 재투자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이라며 "아름답고 품격 있는 정원 공간을 조성하고, 나아가 거창창포원이 제3호 국가정원으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착실히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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