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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1분기 중소기업육성기금 30억 융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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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6. 01. 11. 16:39

전년도 매출액 절반 범위 내…제조업체 최대 1억원 지원
새내기 창업기업, 업체당 최대 4000만원 지원
0중구청사
/서울 중구청사
서울 중구가 경영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과 초기 창업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3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에 나선다.

구는 올해 1분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창업 1년 미만의 '새내기 창업기업'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올해 전체 융자 규모는 총 80억원으로, 구는 이를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집행해 민생경제 회복에 힘을 더할 계획이다. 1분기에는 중소기업 융자지원 20억원과 새내기 창업기업 융자지원 10억원 등 총 30억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융자는 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 등록 후 6개월 이상 지난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융자 한도는 전년도 매출액의 절반 범위 내에서 업체당 최대 5000만원이며, 제조업체는 최대 1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중구 새내기 창업기업 융자지원'은 창업 1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매출 기반이 취약하고 담보 확보가 어려운 초기 창업기업의 안착을 돕기 위한 것으로, 업체당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1분기 융자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가능하다. 운영자금과 시설자금, 기술자금 용도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금리는 연 1.5% 고정금리다. 상환 기간은 5년으로,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또는 5년 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창업기업이 이번 융자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다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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