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율 84.6% 달성·예산 25억 절감 등 혁신 행정 결실을 주민과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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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2025년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 점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 100만원 전액을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아림1004운동' 후원금으로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거창군 수도사업소가 지난 한 해 동안 상하수도 행정 전반에서 거둔 압도적인 성과를 군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직원들의 뜻이 모여 결정됐다.
상하수도 행정 '전국구 클래스' 입증 거창군 수도사업소는 2025년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에서 전국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사후관리 평가 전국 5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 전국 5위 등 주요 지표에서 고루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최고 수준의 유지관리 능력을 증명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실질적인 지표 개선이다. 수도사업소는 2024년 총 236억원을 투입해 거창읍과 가조면 일대 노후 상수관망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그 결과, 2018년 67.8%에 불과했던 유수율을 2024년 말 기준 84.6%까지 끌어올리는 혁신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09만 톤의 누수를 막아 매년 25억 원 규모의 예산을 절감하는 경제적 효과를 창출했으며, 최근에는 위천지구가 '2단계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207억 원의 추가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하수도 시설 확충으로 주민 보건 위생 수준 격상 상수도뿐만 아니라 하수도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2024년 하수처리시설 5천 톤 증설과 황산마을 관로 정비를 완료했으며, 남상면 청림지구에는 120여억 원을 투입해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함으로써 공공수역 수질 개선과 주민 보건 위생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박길규 수도사업소장은 "우리 군의 상하수도 행정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직원들이 땀 흘려 얻은 결실이 아림1004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누리는 '물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26.1.13.보도자료 사진(거창군 수도사업소 평가 포상금 기부로 따뜻한 나눔 실천)](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01m/13d/202601130100097410005903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