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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물축제에 K-팝 공연”…외국인 관광객 유치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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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남 기자

승인 : 2026. 01. 13. 15:46

한류종합행사 연계 공모사업 선정, 국비 2억8천만원 확보
빠삐용Zip 활용 한류 체험으로 관광 경쟁력 강화
물축제대형한류종합행사 공모
물축제대형한류종합행사 공모. /장흥군
전남 장흥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 대형 한류종합행사 연계 지자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대형 한류종합행사와 연계한 지역 특화 콘텐츠를 발굴함으로써 한류의 다양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흥군은 지역 대표 여름 축제인 제19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개최 기간에 맞춰 대형 K-팝 콘서트를 열고, 물놀이 중심의 여름 축제에 한류 콘텐츠를 결합한 종합 문화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옛 장흥교도소를 문화재생 사업을 통해 재탄생시킨 빠삐용Zip을 활용한 K-DRAMA in Prison프로그램은 장흥군만의 차별화된 한류 체험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빠삐용Zip은 1975년부터 2015년까지 실제 교도소로 운영되던 공간으로, 현재는 드라마 '더 글로리', '지금 우리 학교는' 등 인기 작품의 촬영지로 활용되며 이색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흥군은 18회 이상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축제 기획 운영 역량과 함께, 한류 콘텐츠와 지역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정남진 장흥 물축제와 빠삐용Zip 콘텐츠의 경쟁력이 한류 관광 자원으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대형 한류종합행사와의 연계를 통해 장흥을 글로벌 관광 거점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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