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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스안전장치 무료 설치 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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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진현탁 기자

승인 : 2026. 02. 0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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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머콕, CO경보기 무료설치 2일부터 신청접수
타이머콕
경기도가 가스안전 취약계층에 무료로 설치해주는 타이머콕./경기도
경기도가 가스 사고 위험이 높은 고령층과 취약계층에 가스안전장치를 무료로 설치해 주는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을 벌이기로 해 이목이 쏠린다.

도는 가스안전 취약계층에 가스렌지 중간밸브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타이머콕과 가스보일러의 배기가스가 누출될 경우 이를 알려주는 일산화탄소(CO) 경보기를 무료로 설치해주기로 하고 오는 2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는다.

1일 도에 따르면 올해 지원 규모는 총 3050세대로, 도비 1억 8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타이머콕의 경우 55세 이상 고령자, 기초연금수급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치매가정, 다자녀가구(미성년자녀 2명 이상) 등 가스안전 취약계층 조건 한가지 이상 해당되는 세대다. CO경보기는 여기에 더해 경로당, 주민복지시설 등 가스사고 위험성이 높은 취약시설을 포함한다.

타이머콕은 연소기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되거나 주위 온도가 3분간 70∼80℃가 지속되면 가스밸브(퓨즈콕)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기능을 갖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CO경보기는 가스보일러의 배기가스가 누출될 경우 감지해 알려주는 안전장치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가스보일러 설치시 경보기 설치도 의무화되어 있다.

사업 신청은 2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해당 시군 에너지 관련부서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차성수 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을 통해 가스안전 취약계층의 사고를 예방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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