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증편, 응급의료 확보, 가축방역 등 군민 불편 최소화 '총력'
14일부터 18일까지 종합상황실 운영, 11개 반 비상근무 체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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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을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11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비상 상황에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이번 대책은 교통, 재난, 물가, 의료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7대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세워졌다.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교통 수송력을 대폭 강화한다. 합천~서울 간 버스를 총 38회(서울행 20회, 합천행 18회) 증편 운행하며, 교통상황실을 통해 기상 악화 및 돌발 상황에 대비한다. 또한 가스·전기시설 일제 점검과 더불어 AI·ASF 등 가축 전염병 차단을 위한 방역상황실과 산불방지 대책본부도 24시간 가동된다.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안정대책반'이 현장에 투입된다.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과 개인서비스요금 관리를 통해 상거래 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군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LPG 판매업소 윤번제 실시, 쓰레기 수거 관리 대책 수립, 상수도 급수대책 상황실 운영 등 기초 행정 서비스도 공백 없이 제공된다.
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도 견고히 유지된다. 관내 응급진료기관 1개소와 문 여는 병·의원 28개소, 약국 16개소가 운영되며, 합천군 보건소는 16일부터 18일까지 비상 진료를 시행한다. 아울러 사회복지시설 13개소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펼쳐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를 막기 위해 특별 감찰과 청렴 캠페인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군정 신뢰도를 높이고 일하는 분위기를 유지한다는 구상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고향을 찾는 방문객과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세심한 지원을 통해 불편함 없는 연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