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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복지 사다리 가속…서울시, 취약계층 주거상향 5년새 11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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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6. 02. 11. 11:50

서울시, '주거상담소' 운영 현황 분석
최근 5년간 연평균 19만건 상담
상담부터 주거비·이사 후 정착까지 원스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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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 현장 모습 /서울시
서울시가 운영 중인 '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가최근 5년간 연평균 19만건의 상담을 처리하며 취약계층 주거복지의 핵심 창구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는 주거상담소 상담·지원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2021~2025년) 연평균 상담 건수는 약 19만 건으로, 2018~2020년 연평균 5만6000건 대비 3배가량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상담 인원도 같은 기간 약 2만2000명에서 5만1000명으로 증가했다.

주거상담소는 2013년 문을 연 '주거복지지원센터'의 기능을 고도화한 것으로, 2022년부터 자치구마다 1곳씩 운영 중이다. 지난해 5만9000명을 대상으로 24만4000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내용은 주로 공공 임대주택 입주 방법, 1인 가구 주택 관리, 주택 금융 등이다.

비닐하우스와 쪽방·고시원 등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시민들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는 '주거상향지원'은 2020년 466건에서 2025년 5418건으로 11배가량 늘어 시민들의 주거안전과 주거 질 개선에 기여했다고 시는 분석했다.

최진석 시 주택실장은 "올해는 고립·은둔청년과 노숙인, 쪽방주민 등에 대한 밀착지원과 찾아가는 주거상담소 운영 등을 확대해 정보 부족으로 혜택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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