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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 포도 = 대부포도는 1954년 재배 시작 이후 대부도의 기후와 토양 조건을 바탕으로 꾸준히 재배 면적과 품질을 확대해왔다. 대부도는 서해에서 불어오는 바닷바람과 풍부한 일조량이 빚어낸 독특한 테루아를 바탕으로 맑고 투명한 색감과 섬세한 향, 균형 잡힌 산미를 자랑하는 포도를 생산한면서 수도권 대표 포도 산지로 평가받고 있다.
안산시는 1995년부터 대부포도축제를 개최하며 포도 직거래장터와 체험 프로그램, 문화행사 등을 연계하며 포도산업을 육성해 왔다. 이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소통의 장이자 농업과 관광을 연계한 대표 사례로 꼽힌다. 대부 포도는 단순 농산물 유통을 넘어 와인, 고추장 등 가공식품으로도 개발되며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상록수된장마을에서는 '대부도 포도 고추장'을 만들어 2012년 특허를 받기도 했다.
◇참드림 쌀 = 일본품종인 추청(아끼바리)벼를 대체하고자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국내 품종이다. 밥맛이 부드럽고 찰지며 병해충에도 강해 생산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지난해 제8회 경기미품평회에서 본오뜰 송영찬 농가는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일반 부문·중간찰 부문 통합 대상을 수상하면서 품종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대부 김 = 대부 김은 서해의 청정한 환경에서 키운다. 대부도에서 자란 대부 김은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초벌과 재벌의 정성스러운 공정을 거쳐 만들어지며, 입에서 사르르 녹는 식감으로 유명하다. 대부도 김 양식은 11월 중순부터 채취 수확이 시작돼 4월까지 생산이 이루어지며, 최근에는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깸파리 소금 = 깸파리 소금은 1953년에 설립된 대부도 대표 염전 동주염전에서 재래방식을 고수하며 생산하는 천일염이다. 깸파리(깨진 옹기조각)가 깔린 염전에서 생산돼 간수가 잘 빠지고 쓴맛이 거의 없으며, 풍미가 깊은 고품질 소금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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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청수 싱글 빈 야드(2023)'는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식 만찬주로 선정되며 안팎에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19년 한국-스페인 만찬 건배주, 한국-싱가포르 오찬 건배주(2019)로 선정된 데 이어 한국 와인이 세계 식탁에서 경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옥로주 = 옥로주는 경기도무형문화재(제12호)로 지정된 민속주다. 옥로주는 누룩과 밑술에 율무를 넣는 특이한 제조 방법을 갖고 있다. 1880년경부터 서산유씨 유성근의 제조를 시작으로, 대를 이어 전수 받은 전통 제조 비법으로 현재 대부도에서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인공적인 맛보다 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리는 데 집중해, 첫 모금에서는 부드러움을, 끝맛에서는 은은한 깊이를 남긴다. 술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마니아층이 형성되어있다.
◇노적봉 별빛츄리 = 노적봉 별빛츄리 빵은 안산시와 지역 베이커리들이 협업해 처음 개발한 지역 브랜드 빵이다. 성포동 노적봉 폭포를 형상화한 페스츄리로, 노적봉공원의 둘레길과 시원한 폭포의 전경을 겹겹이 쌓인 페스츄리의 결과 달콤한 필링을 표현했다. 프랑스산 버터와 유기농 밀가루로 만들어 맛과 건강한 빵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재 지역내 총 10개 업소에서 판매되고 있다. 아울러, 판매되는 빵 1개당 500원씩 기부하면서 상생 나눔도 실천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의 특산물은 우수한 품질과 지역 특색을 바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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