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송호수 소각장 건립 전면 재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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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예비후보는 9일 아시아투데이와 인터뷰를 통해 GTX-C 노선 착공, 3기 신도시 조성 등으로 의왕시가 도시 역사상 유례없는 대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규정하고 "이런 거대 변화를 '시민 체감 성과'로 연결할 적임자"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정 예비후보는 거창한 개발 담론을 넘어 시민의 삶에 스며드는 '현장 중심의 정치'를 약속하며 "외형보다 시민의 '삶의 결'을 먼저 채우겠다"고 했다.
그는 의왕에서 시의원을 역임한 경력에도 불구하고 정치인으로 불리워지는 것에 여전히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경기도의원 출마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개인의 힘으로는 도저히 바꿀 수 없는 불합리한 제도 앞에 눈물짓는 이웃들을 보았을 때 정치가 꼭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그분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게 하는 최소한의 자부심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답했다.
또 정 예비후보는 "GTX 노선을 축으로 한 광역 교통 허브와 의왕의 천혜 자연을 잇는 생태 허브를 완성해 경기도의 변두리가 아닌 '모든 길이 통하는 의왕'을 만들겠다"며 의왕을 수도권 남부의 명실상부한 심장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과 관련해서는 "조경 전문가로서의 식견을 살려, 의왕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첨단 도시 인프라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명품 생태 정주 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집 앞 공원에서 계절을 느끼고 이웃과 소통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복원하는 것이 신도시의 완성이라는 견해를 피력했다. 이의 일환으로 "입지가 불가피하다면 시설은 지하화하고 지상은 시민들이 열광하는 최고 수준의 생태공원과 문화 공간으로 조성해 '기피 시설'이 아닌 '기대 시설'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할 때"고 힘주어 말했다.
의왕시가 해결해야할 시급한 현안으로는 △정주 여건 불균형 해소 △왕송호수 소각장 건립 전면 재검토 등을 우선적으로 꼽았다. 정 예비후보는 이를 해결한다면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시민 모두가 명품 도시의 혜택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결하기 어려운 숙제 앞에서도 고개를 돌리지 않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끝까지 소통하며 답을 찾아내는 믿음직한 일꾼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정 예비후보는 "시민의 평범한 하루가 흔들리지 않도록 지키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분명히 했다.
그는 숲해설사, 시민 정원사, 백두대간 생태탐방 강사, 의왕시 자원봉사 예술동아리 '두렁메아리' 단장 등 다양한 경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제7대(2014-2018년) 의왕시 시의원을 거쳐 현재는 의왕시 지속가능 발전협의회 고문을 맡아 왕성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