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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공단, ‘2026 WM’ 참가… 한국형 방폐물 기술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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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영 기자

승인 : 2026. 03. 10. 14:10

미국서 한국형 방폐물 기술 교류의 장 마련
중소 협력사 수출 지원 위해 공동홍보관 조성
[사진3]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홍보관 전경 사진
미국 피닉스에서 열린 '2026 WM(Waste Management) 심포지엄'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공동 홍보관./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8일부터 11일(현지시간)까지 2026 WM(Waste Management) 심포지엄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WM 심포지엄은 미국 피닉스에서 열리는 방사성폐기물 관리 및 원전 해체 분야의 세계 최대 국제회의로, 30개국, 900개 기관에서 25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가해 방폐물 관리와 원전 해체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폐기물의 안전관리, 운반·포장·처분, 원전 해체 및 환경복원 등 핵심 의제와 관련한 국제 동향을 파악하고 주요 국가의 기관·기업과 협력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방폐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기업과 공동 홍보관을 조성해 관리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 참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방폐물 워크숍에서는 우리나라의 제3차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 심층처분시설 구축을 위한 국가 R&D 로드맵과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의 전략적 역할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공식 행사인 KORAD NIGHT를 개최해 각국 관계자들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핀란드의 포시바, 스웨덴의 에스케이비 등 해외 방폐물 유관기관과 공동연구 및 기술협력을 위해 양자 면담을 진행한다.

조성돈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안전한 방폐물 관리를 위해 방폐물 관리 선도국과 인력 및 기술 교류를 강화하고, 공단의 방폐물 기술 고도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한국형 방폐물 기술의 해외 수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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