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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지난 13일 본사에서 청렴추진단 발대식을 열고 반부패·청렴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전사적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청렴서약서를 낭독하며 조직 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청렴추진단은 고위관리직으로 구성됐다. 주요 의사결정을 담당하는 간부들이 청렴 정책 추진을 직접 맡아 내부 통제와 부패 예방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공사는 추진단 운영과 함께 △청렴마일리지 제도 △청렴명예감사관 운영 △반부패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37001 인증 추진 등을 통해 청렴 경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내부 참여를 확대하고 외부 감시 기능을 병행해 조직 전반의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김병근 사장은 "전 직원이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기업의 청렴 경영은 공공 신뢰와 직결되는 핵심 요소로, 최근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도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최근 공공기관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면서 내부 통제 시스템 강화 움직임도 확산되는 분위기다.
다만 청렴추진단이 고위직 중심으로 구성된 만큼 실제 조직 문화 개선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향후 운영 방식이 중요하다는 평가다.
내부 직원들과의 소통 확대와 직급을 막론한 책임 체계가 병행될 때 정책의 실효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