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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경기도 퇴직 초·중·고 및 교장 515명 일동'은 지난 17일 오전 유 예비후보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평생 교단에서 교육자의 사명감으로 살아온 교육자로서 무너지는 경기교육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지지 선언에 나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때 경기교육은 대한민국 교육 혁신의 심장이자 자부심이었지만 최근 교육 현장은 심각한 혼란과 후퇴를 겪고 있다. 아이들의 온전한 성장은 뒷전으로 밀려나고 학교는 민원과 갈등의 장으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현장의 목소리는 정책 과정에서 외면당하고 있다"며 최근 경기교육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이들은 "교육마저 이념적 갈등 속에 휘말리며 민주주의 가치와 교육의 본질이 흔들리고 있다"며 이러한 위기를 극복할 대안으로 유 예비후보를 지목했다. 이어 "유 예비후보는 3년 7개월 역임한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으로 국가 교육을 이끌어온 경험과 경륜을 갖춘 인물"이라며 "현장을 존중하고 지원 중심의 교육 행정을 펼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특히 퇴직 교장들은 유 예비후보가 아이들이 마음껏 배우고 교사가 존중받는 '숨 쉬는 학교'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것을 높이 평가하며 도민들에게 그 필요성과 당위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평생 학교 현장을 지켜오신 경기도 퇴직 초·중·고 교장 선생님 515분의 뜻깊은 지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기교육을 바로 세우라는 준엄한 명령이자 6.3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자는 약속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