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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역 주민들이 직접 복지 문제 해결하는 참여형 마을복지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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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홍화표 기자

승인 : 2026. 03. 19. 09:06

1인가구 지원, 고립가구 예방 등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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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가 고령층 맞춤형 돌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행복나눔 프로젝트 참가 시민들이 도마 제작을 하고 있다. /용인시
지역 주민들이 자신들의 복지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나서는 형태의 사업이 용인특례시에서 시행된다.

용인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용인시는 '2026년 주민주도 마을복지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의 복지 문제를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해결하는 참여형 민관협력 모델을 구축했다.

올해 공모사업에는 39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 31곳이 참여했다. 사업에 필요한 예산규모와 공모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숫자도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다.

용인시는 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제안사업에 대해 필요성, 실행 가능성, 효과성을 심사해 우수사업 14개를 최종 선정했다. 주요 사업은 중장년 1인가구 지원, 고립가구 예방을 위한 통합 돌봄, 취약계층 건강관리 및 방문서비스, 주거취약계층 돌봄 지원,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이다.

용인시는 지역 구성원의 복지를 위한 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계획 조정과 전문가 컨설팅, 오리엔테이션을 운영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을 높이고, 단계별 모니터링을 진행해 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중장년 1인가구의 고립과 돌봄 공백은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된 복지사업들은 돌봄이 필요한 지역 구성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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