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전 군수는 김윤덕 장관을 만나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전주~김천 영호남 내륙철도 구축 △전주~무주 고속도로 건설 △월랑지구 진입도로 개설사업 등 4건의 핵심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진안군에 따르면 지역 내 국도와 국지도는 급커브와 급경사 구간이 많아 교통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국도 26호선, 국도 13호선, 국지도 49호선 등 총 4개 구간(17.5㎞)에 대한 선형 개량 사업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전주~진안~무주~김천을 연결하는 '영호남 내륙철도'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으로 포함하고, 노선 내 진안역 신설 필요성도 강조했다. 군은 해당 사업이 추진될 경우 지역 간 이동시간 단축과 관광 활성화, 물류 접근성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사업 타당성, 수요, 재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되는 만큼 실제 반영까지는 추가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전주~무주 간 고속도로 신설사업에 대해서도 건의했다. 전 군수는 기존 전주~장수~무주 구간 대비 33㎞를 단축하는 직결 노선 구축을 통해 국가 고속도로망 효율성을 높이고 영호남 연결성을 강화할 수 있다며,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과 함께 진안용담IC 신설을 건의했다.
월랑지구 진입도로 개설사업에 대해서는 진안읍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 차원에서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는 지자체 건의 사업에 대해 관련 계획과의 연계성, 경제성, 정책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반영 여부를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군은 지리적 한계로 인해 교통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이며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이번에 건의한 핵심 SOC 사업들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