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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안산시에 따르면 최근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청년의 지역 이동과 정착' 보고서에서 안산시는 청년친화지수 가운데 일자리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일자리와 주거, 문화, 사회관계망 등 4개 분야를 종합 평가한 결과, 안산시는 전체 순위에서도 5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성과는 청년 맞춤형 일자리 정책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안산시는 청년 행정 인턴과 행정체험 연수, AI 면접체험관 운영, 면접복장 무료 대여, 취업박람회 개최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특히 공공기관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행정 인턴 사업은 취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지역 청년 고용 협의회를 통해 구직자 발굴부터 일자리 매칭,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도 구축했다.
안산시는 일자리뿐 아니라 주거, 문화, 참여, 창업 등 청년 삶 전반을 지원하는 정책도 확대하고 있다.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커뮤니티 활동을 활성화하고, 정책위원회 등을 통해 청년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구조를 운영 중이다.
창업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청년창업경진대회를 열어 유망 창업가를 발굴하고, 창업 공간과 교육, 사업화를 지원한다. 여기에 청년 창업펀드를 조성해 자금 지원 기반도 넓히고 있다.
이와 함께 AI와 e스포츠 등 신산업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프로그램도 추진하며, 청년들이 머무르고 싶은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안산시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청년이 안정적으로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