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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재단에 따르면 '행궁동에 벚꽃길이 열렸습니다'는 화홍문을 시작으로 방화수류정과 북암문 일대 벚꽃길을 따라 걷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마을해설사와 함께 매향동 옛길을 걸으며 정조 시대 군사 마을의 흔적을 만나고, 수원시미디어센터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따라 봄꽃이 어우러진 골목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4일부터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12시를 제외한 매시간 운영된다.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회차별 2명부터 10명까지 한 팀 단위로 모집 및 운영해 여유로운 해설을 들을 수 있다.
또 다른 프로그램인 '벚꽃 이야기길'은 수원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수원화성 주변에 핀 벚꽃길을 거닐며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수원 벚꽃 명소인 수원화성 서남각루와 팔달산 회주도로(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촬영지), 그리고 수원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서장대가 주요 코스다. 특히 벚꽃 이야기길은 참가자 전원에게 폴라로이드 사진을 제공해 벚꽃길의 아름다움과 잊을 수 없는 봄의 추억을 선사한다.
프로그램은 내달 4일부터 26일까지 주말 동안 낮과 밤으로 코스를 나눠 진행하며, 모집인원은 1회당 15명 이내다. 프로그램 접수 시 팀당 1만원의 예약금을 납부해야 하며, 예약금은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5월 이후 반환된다. 단, 참여일로부터 2일 이내에 취소하거나 노쇼(예약부도) 시에는 반환되지 않는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봄 특별 프로그램은 수원화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관광지의 계절별 매력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