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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숙원 풀었다…광주시 생활체육 성지 ‘G-스타디움’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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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명우 기자

승인 : 2026. 03. 24. 13:27

광주시_G-스타디움준공
23일 경기 광주시 양벌동 청석로에서 열린 '광주시 G-스타디움' 준공식에 참석한 방세환 시장 등 시청 관계자와 시민들이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온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다음달 1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최되는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주 경기장으로 활용될 '광주시 G-스타디움'이 웅장한 위용을 드러냈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G-스타디움은 부지면적 12만 3903㎡에 1만2000석 규모의 축구·육상경기장, 470석 규모의 수영장, 24레인 볼링장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대한축구협회 공인 보조축구장, 정규 규격 야구장, 대형 규모의 클라이밍장 등 보조경기장도 들어서 있다. 광주시는 G-스타디움이 전국 단위 체육대회 유치 기반을 확보하고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보조경기장은 넓은 공간과 함께 기본적인 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어 시민들의 일상적인 생활체육 활동에도 활용도가 높다는 게 광주시 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이곳에선 최근 경기도 축구 동호인들의 축제인 '2026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 개회식이 열려 생활체육의 장으로서 활용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

G-스타디움 조성은 사업 추진에만 21년이 걸린 광주시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 2005년 사업부지 확정을 시작으로 2008년 도시계획시설 결정·고시, 2013년 토지보상 완료, 2023년 착공을 거쳐 올해 2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방세환 시장은 "G-스타디움이 전국 단위 체육대회 유치와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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