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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청렴 대통합’ 원년 선포…3대 부패 취약분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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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영 기자

승인 : 2026. 03. 25. 16:23

청렴 최우수 기관 도약 위한 실천 선언
신고제도 신뢰·업무상 절차 등 중점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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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전남 나주 한전KPS 본사에서 진행된 '2026년 노·사·감 합동 청렴 대통합의 원년 선포식'에서 김홍연 사장(가운데), 김종일 노조위원장(오른쪽 다섯 번째), 이성규 상임감사(오른쪽 일곱 번째)가 노·사·감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전KPS
한전KPS가 올해를 노동조합·회사·감사실 공동 청렴 대통합 원년으로 선포했다.

25일 전남 나주 한전KPS 본사에서 열린 '2026년 노·사·감 합동 청렴 대통합의 원년 선포식'에서 김홍연 한전KPS 사장, 이성규 상임감사, 김종일 노조위원장은 조직 전반의 청렴 수준을 획기적으로 제고하기 위한 공동 실천 의지를 공식 선언했다. 청렴과 공정을 조직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재확인하고, 노·사·감이 하나 된 책임 아래 부패 취약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청렴 대통합'의 출발점이라는 설명이다.

한전KPS는 올해 중점 개선 과제로 신고제도 신뢰 부족, 조직문화 불만, 업무상 절차 위반 등 3대 부패 취약 분야를 선정, 실행 중심의 청렴 정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신고자 보호 강화, 공정한 신고 처리 체계 확립, 공정한 인사 기반 조직문화 조성과 현장 중심의 절차 준수 및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는 등 전사적 개선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한전KPS는 이날 선포식을 계기로 청렴을 특정 부서 과제가 아닌, 조직 전반의 핵심 가치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또 3대 부패 취약 분야의 근본적 해소를 위해 내부 신고제도 가시성 강화, 청렴 교육 의무 이수제 도입, 상임감사와 취약계층 간 청렴 소통 다각화 등 정책을 추진해 청렴을 조직 전반에 내재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기업의 역할을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 사장은 "노·사·감이 분리된 역할을 넘어 하나의 책임 주체로 청렴의 기준을 함께 만들과 함께 실행하는 조직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오늘 선포를 출발점으로 부패 취약 분야를 해소해 최고의 청렴 우수기관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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