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 말 상급종합병원 진료 목표…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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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시가 그동안 추진해온 숙원사업인 '남양주 미래형 복합의료타운' 조성은 중앙대학교의료원과 중앙대 의과대학 교육협력병원인 현대병원이 파트너로 함께한다.
현대병원은 부지 확보와 병원 건립·운영을 맡고, 중앙대의료원은 병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는 게 남양주시 측의 설명이다.
앞서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여유당에서 이 같은 역할 분담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양주 시민들이 중증 질환 치료를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불편을 줄이고, 지역 안에서 치료부터 회복, 돌봄까지 이어지는 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양주 미래형 복합의료타운은 남양주시의 오랜 숙원과제 중 하나다. 주광덕 시장은 지난 1월 가진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금이 의료체계를 바꿀 중요한 시기"라며 "2028년 말에는 남양주에서도 상급종합병원급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추진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주 시장은 협약을 체결한 후 중증·난치 질환을 치료하는 상급종합병원과 혁신형 공공의료원을 함께 조성해 전문 치료부터 재활·돌봄까지 이어지는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주 시장은 "오늘은 남양주 역사의 새로운 한 페이지를 쓰는 뜻깊은 날"이라며 "시 차원에서 각종 인허가 등 모든 행정 절차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패스트 트랙(Fast-Track)'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