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고용 638명, 첨단산업으로 변화 두드러져…지난해 상반기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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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이 경기창업혁신공간 8곳과 창업보육시설 3곳 등 총 11개소에 입주한 502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하반기 창업공간 실태조사'에 따르면 창업공간 입주기업의 총 매출액은 2334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144% 증가했다. 기업당 평균 매출액은 4억 6500만원으로, 전국 창업기업 평균(2억3000만원)을 크게 상회했다.
전체 종사자 수는 2015명으로 같은 해 상반기 1684명 대비 19.7% 증가했으며, 신규 고용은 638명으로 집계됐다. 기술 경쟁력에서는 698건의 지식재산권과 인증을 확보해 기업당 평균 1.39건을 기록했다. 창업 3년 미만 기업 비중은 53.2%로 나타났다. 산업 구조 측면에서도 변화가 확인됐는데 인공지능(AI), 데이터, 네트워크 등 신산업 분야 기업이 320개사로 전체의 63%를 차지했다.
이 같은 성과는 경기도와 경과원이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창업 거점을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하는 '판교+20' 전략 추진과 제2판교 경기스타트업브릿지와 권역별 창업혁신공간을 연계해 창업 기반 확장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창업혁신공간이 입주기업 성장 기반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판교+20과 연계한 현장 중심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이 경기도 경제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