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2만명 유치…올해 25개사와 교육여행 중심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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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는 1일 '인천 교육여행 유치 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지난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전문 여행사(5개사), 숙박시설(8개사), 체험시설(9개사), 파트너사(3개사) 등 총 25개 기업으로 구성됐다. 이는 지난해 20개사에서 확대된 규모로, 민간 전문성과 공공의 행정력을 결합해 교육여행 유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게 공사 측 구상이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복합리조트인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를 비롯해 '월미바다열차', '해든뮤지움' 등 인천만의 색깔이 뚜렷한 관광 시설들이 신규 회원사로 합류했다. 이에 따라 더욱 다채롭고 수준 높은 교육여행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교육여행 시장은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 협의체와의 긴밀한 협력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 총 394개교의 학생 단체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전년대비 학교 수 기준 51%, 인원수 기준 27%(총 4만2892명) 증가한 수치다.
협의체는 올해 인천만의 특화된 교육여행 코스를 발굴하고, 온·오프라인 통합 홍보마케팅을 통해 회원사 간 네트워크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평일 및 비수기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현장 중심의 지원책도 눈에 띈다. 인천을 방문하는 타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차량 임차비 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여 학교 현장의 체감도를 높이고 유치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유지상 공사 사장은 "인천은 반도체, 바이오, 로봇 등 미래 첨단산업부터 해양, 역사, 문화가 공존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라며 "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해 콘텐츠를 고도화하고 체계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 학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교육여행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