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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치매안심노리터’ 변신한 관악구 별빛내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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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

승인 : 2026. 04. 01. 22:53

관악구 치매안심노리터 기억다방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1일 서울 관악구 별빛내린천 수변무대에서 열린 '서원·신원동 치매안심노리터'를 찾아 어르신들과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1일 오후 서울 관악구 별빛내린천에 마련된 '서원·신원동 치매안심노리터'를 찾은 지역 어르신들이 두뇌인지활동과 기억력, 언어능력, 근력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어르신을 이롭게 하는 자리'라는 뜻의 치매안심노리터는 매주 새로운 놀이를 접목한 신체·두뇌 통합 인지 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무료 치매(기억력) 검사와 ICT 체험 프로그램도 병행하며, 구강검진·혈압·혈당 측정·심폐소생술 실습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관악구 치매안심노리터 기억다방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1일 서울 관악구 별빛내린천 수변무대에서 열린 '서원·신원동 치매안심노리터'를 찾아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정재훈 기자
이날 치매안심노리터를 찾은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탱탱볼 튀기며 단어 거꾸로 말하기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함께 했다.

"어머니 항시 치매 조심하셔야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십니다. 프로그램 열심히 참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박 구청장은 어르신들을 향해 '아들같은 목소리'로 재차 강조했다.

관악구 치매안심노리터 기억다방2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1일 서울 관악구 별빛내린천 수변무대에서 열린 '서원·신원동 치매안심노리터' 기억다방(기억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 캠페인에서 바리스타로 변신해 어르신을 위한 무료 음료를 나눔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또한 경도 인지장애와 치매 어르신이 주문을 받는 기억다방(기억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해 어르신을 위한 무료 음료 나눔도 진행했다. "구청장이 만든 음료 나도 한번 먹어보자" 어르신들의 현장 반응은 뜨거웠다. 

관악구는 2018년 보라매동·은천동을 시작으로 치매안심마을 조성에 나선 지 8년 만에 올해 초 서원·신원·남현·난향동을 추가 지정하며 관내 21개 동 전체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 완료했다. 지난해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 대상 보건 혁신 부문 대상과 서울시 광역치매센터 우수사례 대상 등 6건을 수상했고, 2023년에는 치매안심노리터가 보건복지부 우수사례 전국 1위로 선정됐다.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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