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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 운영을 해보니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거대한 나무들이 빛을 받아 반사되는 풍경은 신비함과 생동감을 줬다.
메타세콰이어길 약 400m 구간에 첨단 LED 조명을 설치했다. 색상변화 자연스럽다. 오는 11일까지 매일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불을 밝힌다.
오죽헌 전통 뱃놀이 체험과 최근 개장한 경포 파크골프장과 인접해 있다.
엄금문 시 관광정책과장은 "강릉의 4월은 낮에도 아름답지만, 그 이상의 풍성함을 위해 점등을 벚꽃 개화기에 맞췄다. 단순히 나무를 비추는 조명을 넘는 빛의 터널로 야간 관광도시의 면모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포남동 주민은 "평소 산책하러 자주 오던 길인데, 나무 사이로 쏟아지는 빛의 물결이 예뻐서 사진 찍기에 좋다. 야간 산책코스가 생겨 건강에도 좋다"고 했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반응조명상태, 안전 등을 종합 검토해 5월1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