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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판로 열린다”…익산 식품기업 14곳, NS쇼핑과 손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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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박윤근 기자

승인 : 2026. 04. 02. 11:03

익산시, 14개 협력사 공동마케팅 지원…700만원 상당 패키지 제공
NS홈쇼핑 노출·홍보 등 특급 혜택…신규 고용 창출 견인 기대
1_익산형 일자리 협력 기업_NS홈쇼핑 타고 전국 판로 넓힌다
'전북 익산형 일자리' 협력 기업 공동마케팅 홍보이미지./익산시
전북 익산시가 지역 식품기업의 판로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다만 실질적인 매출 확대와 고용 효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한 검증도 과제로 남는다.

익산시는 '2026년 전북 익산형 일자리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에 선정된 14개 기업에 대한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식품 기업들이 '하림' 계열사인 국내 유통기업 ㈜엔에스쇼핑(NS홈쇼핑)의 인프라를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매출을 증대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지역 기업들이 공동마케팅을 통해 전국에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매출을 끌어올리고, 고용 창출로까지 이어지는 '익산형 일자리 선순환 구조'를 안착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14개 기업들은 △그린로드 △다해식품 △담꽃 △동이식품 △라라스팜 △모닝팜 △미담 △에스시디디 △용궁식품 △유니크바이오텍 △윤율 △팜조아 △해오담 △황수연전통식품 등이다.

특히 이들 기업은 향후 총 40명 이상의 신규 채용을 계획하고 있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기업당 700만원 상당의 'NS쇼핑 홍보·판촉 패키지'가 지원된다. 내용을 보면 △고객관계관리(CRM) 메시지 △앱 푸시 △장문문자메시지 발송 △익산형 일자리 전용 브랜드관 운영 △모바일 앱 메인 팝업 노출 △대형 유통망 입점 기회 제공 등이다.

지역 식품업계 관계자는 "판로 확대 자체는 도움이 되지만, 지속적인 매출로 이어지려면 제품 경쟁력과 후속 지원이 함께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익산형 일자리 협력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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