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다산역 가서 책 보자”…남양주시, 스마트도서관 개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402010000654

글자크기

닫기

남양주시 구성서 기자

승인 : 2026. 04. 02. 14:05

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오른쪽)이 지난 1일 별내선 다산역 4번 출구에 마련된 스마트도서관에서 도서 대출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 /남양주시
서울로 출퇴근하는 남양주시민들이 이용하는 별내선 다산역이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을 마음껏 볼 수 있는 도서관으로 변모했다.

남양주시는 다산역 4번과 6번 출입구 인근 설치된 스마트도서관을 본격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다산역 스마트도서관 조성 사업은 시민의 생활 동선에 맞춘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공공도서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도서관은 무인 자동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지하철 이용객이 많은 입지 특성을 반영해 출퇴근 시간 등 이동 중에도 쉽게 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됐다.

주광덕 시장은 개관 첫날인 지난 1일 다산역을 방문해 시민들의 스마트도서관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주 시장은 도서 대출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시설 전반을 둘러보며 시민 이용 편의 요소와 운영 안정성 확보 방안을 함께 확인했다.

남양주시는 스마트도서관 운영 안정화와 서비스 확대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이달 중순까지 도서관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회원가입이 가능하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반기 중에는 상호대차 서비스를 도입해 시민이 원하는 도서를 가까운 생활권에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주 시장은 "다산역 스마트도서관은 시민의 일상 동선 속에 독서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독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성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