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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노후간판 바꿨더니 거리가 예뻐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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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박영만 기자

승인 : 2026. 04. 05. 14:17

2구간 청화로 810m 대상 200개 간판 정비사업 추진
청도군_노후간판정비
경북 청도군이 노후간판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전 청화로 중심시가지 상가(왼쪽)와 정비 후 모습. /청도군
경북 청도군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옥외광고물에 대한 불법·노후 간판 정비사업에 나선다.

청도군은 2025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2구간 청화로 중심시가지 간판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추진된 1구간 청화로 간판개선사업은 196건의 불법간판 철거와 129건의 간판 개선을 통해 이전보다 훨씬 밝고 선명한 색감을 구현해 주변 상권의 분위기가 달라졌다.

12월까지 진행되는 2구간 사업 구간은 해동연합의원에서 색시보석 인근 810m에 이른다. 개선 대상은 120개 업소로 벽면형, 돌출형, 지주형, 창문형 등 다양한 형태의 간판이 포함된다.

청도군은 이달 중 주민설명회를 열어 상가 업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공사 과정에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또 사업구간을 옥외광고물 정비시범구역으로 지정해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노후 간판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청도군 중심시가지 청화로가 더욱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으로 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간판 교체를 넘어, 상인과 주민이 함께 참여해 안전하고 모범적인 거리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의미가 있다"며 "쾌적하고 품격 있는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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