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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광주시에 따르면 우선 공공 부문에서는 관급 업체 구매율 목표를 85%로 유지한다. 광주도시관리공사와 광주시문화재단 등 산하기관의 지역 업체 이용 참여도 늘린다.
기업 지원 분야에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지원을 확대한다. 광주e장터 입점 기업을 늘리는 한편, 수출 물류비 지원 사업을 신설해 해외 판로 개척 부담을 완화한다. 여기에 특례 보증 및 경영 자금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기반도 강화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이달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대회 기간 중 착한가격업소와 외식업 참여업소에서 광주사랑카드를 결제하면 추가 적립금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외부 방문객 소비가 지역 골목상권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한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중동 정세 영향에 따른 물가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물가 안정대책 전담반'을 구성하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했다. 이달에는 공사·회계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역 우수기업 제품 설명회를 개최해 판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부서 간 협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정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관급 공사·물품·용역에서 관내 업체 우선 이용 △각종 지원금 및 혜택의 지역화폐 지급 확대 △홍보물 제작 시 지역 업체 이용 권장 △공사 설계 단계부터 지역 제품 우선 반영 △지역 명소 및 축제 연계 홍보 강화 △체육대회를 통한 외부 소비 유입 △농산물 체험 프로그램 확대 등의 실천 과제를 추진한다.
방세환 시장은 "예산을 집행하는 수준을 넘어 지원금 지급, 홍보물 제작 등 행정 전반에서 지역 업체를 고려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시민 생활 가까이에서 정책 사각지대 없이 지역경제를 지원해 체감 가능한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