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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구를 문화도시로…영종국제도서관, 지역문화 중심지로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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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장이준 기자

승인 : 2026. 04. 06. 15:49

장서확충,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참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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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서관 전경. /인천 중구청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복합문화공간 제공을 통해 지역문화의 중심이자 지식기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6일 인천중구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영종복합문화센터 2층에 문을 연 영종국제도서관은 개관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며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독서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개관 당시엔 종합자료실 7113권, 외국어자료실 3304권, 어린이자료실 2577권이었으나, 올해 3월말 현재 각각 1만862권, 3812권, 7139권으로 장서 규모가 대폭 늘어났다. 재단은 이달 말까지 종합자료 300권과 외국어 자료 2099권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운영 차원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총 22회에 걸쳐 214명이 참여한 가운데 5개의 '영어특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고, 총 7개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38회 진행해 총 420명의 참여를 끌어냈다. 이에 재단 측은 도서관 프로그램에 관한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영어특화 분야를 6개 프로그램 39회 운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독서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등 도서관 프로그램의 질적 성장과 지역 내 독서 문화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올해 영종국제도시가 영종구로 새롭게 거듭나는 만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영종국제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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