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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도 척척”…강동구, 서울시 최초 ‘무인민원발급기 QR 가이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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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6. 04. 06. 13:46

QR 스캔 한 번으로 발급절차 한눈에
관내 35대 무인발급기에 적용
강동구청 민원실 내 무인민원발급기
서울 강동구청 민원실 내 무인민원발급기 /강동구
앞으로 서울 강동구에서는 디지털 기기 사용이 서툰 어르신도 큐알(QR)코드 하나로 무인민원발급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서울시 최초로 'QR코드 활용 모바일 가이드'를 도입해 지난 1일부터 관내 35대 모든 기기에 적용했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폰으로 기기 화면에 표시된 QR코드를 인식하면 발급 가능한 서류 목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맞춤형 발급 안내도 함께 제공된다.

구 관계자는 "가이드는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비중이 높은 주민등록 등·초본과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절차를 중심으로 구성됐다"며 "어려운 행정 용어는 쉽게 풀고, 전 과정을 그림으로 안내해 어르신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올해 상반기 중 관내 모든 무인민원발급기에 장애인 접근성 편의 기능 인증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수희 구청장은 "이번 QR코드 모바일 가이드 도입으로 구민들이 서류를 발급받을 때 겪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감형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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