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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넘어 한 배 탔다…최원용 캠프, 평택 경선 결집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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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기자

승인 : 2026. 04. 12. 10:43

유명만과 최원용 원팀
검증된 행정 전문가 최원용 적임자
평택시장 선거전 ‘최원용·유병만 원팀’ 출범
11일 최원용 평택시장 예비후보사무실에서 원팀을 선언하며 지지를 선언하는 유병만 전 예비후보/이진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평택시장 경선 구도에도 후보 진영 간 조직 재편과 세력 결집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최원용 경기 평택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11일 선거사무소에서 본경선 승리를 위한 선거대책회의를 열고 조직 통합과 경선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같은 날 오전 최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 유병만 전 예비후보가 참석했다. 유 전 예비후보는 총괄선대위원장직을 맡기로 했으며, 지지자 등 200여 명도 함께 자리했다.

이번 회의는 유 전 예비후보 측 지지층을 포함한 양측 조직을 하나로 묶고, 본경선에 대비한 대응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캠프는 이번 결합을 계기로 당내 결속을 다지고 지지 기반 확대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합류는 경선 과정에서 경쟁했던 후보가 연대에 나섰다는 점에서 지역 정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선거대책위원회는 조직 통합과 외연 확장을 함께 추진하며 본경선 국면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유병만 총괄선대위원장은 "지역 발전의 연속성과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위해 최원용 예비후보를 선택했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본경선 승리를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 지방선거 당시 공동선거대책본부장으로 참여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경쟁 이후 힘을 모으는 원팀 기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원용 예비후보는 "큰 결단을 내려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캠프 간 결합을 넘어 하나의 팀으로 본경선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또 "당원과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자세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지역 정계에서는 이번 결합이 앞으로 평택시장 경선 구도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하고 있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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