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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라오스서 의료봉사…15년째 이어온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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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기자

승인 : 2026. 04. 13. 13:24

방비엥 군립병원서 3일간 봉사
열린의사회 소속 의료진 참여
21개 도시 2만5000건 진료
제주항공-열린의사회, 15년째 따뜻한 비행 (5)
제주항공 임직원과 열린의사회 소속 의료진 등 자원봉사자들이 최근 라오스 방비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열린의사회와 15년째 의료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글로벌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13일 제주항공은 열린의사회와 함께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라오스 방비엥 군립병원(Vang Vieng District Hospital)에서 28번째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제주항공 임직원과 열린의사회 소속 의료진, 자사 SNS를 통해 선발된 일반인 봉사단 등 총 3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라오스 방비엥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과·치과·한의과 등 다양한 진료과목의 무료 진료와 의약품 처방을 제공하며 건강 증진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아동을 대상으로 한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미술활동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해 정서적 교감과 즐거움을 제공했다.

제주항공은 2011년 열린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라오스, 베트남, 태국 등 취항지 중심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까지 포함해 6개국 21개 도시에서 약 2만5000건의 진료를 진행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열린의사회와의 협력이 의료 접근성이 낮은 해외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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