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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9200원에 베란다 텃밭 가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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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6. 04. 13. 16:52

상자텃밭 600세트 분양…20일까지 신청
4만6000원 상당 풀세트, 20%만 부담
(사진) 동작구 분양 ‘상자텃밭’
동작구 분양 '상자텃밭'/동작구
베란다나 옥상에서 직접 채소를 키울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서울 동작구가 '2026년 상자텃밭 보급사업'을 추진하며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총 600세트를 분양하며 세트당 실 부담금은 9200원이다.

각 세트에는 바퀴 달린 텃밭 상자, 배양토 50L, 상추 모종, 모듬쌈채·상추 종자, 유박비료, 사용설명서가 포함된다. 시중 가격으로 4만6000원 상당의 구성을 20%만 내면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신청은 동작구민 또는 동작구 소재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에서 1인(단체)당 1세트씩 접수할 수 있으며, 인터넷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구청 7층 경제정책과를 직접 방문해도 된다.

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22일 구청 누리집에 결과를 공지한다. 선정자는 27일 오후 6시까지 자부담금을 납부해야 하며, 물품은 2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신청 주소지로 순차 배송된다. 직전 연도 선정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모종 식재 인증사진을 제출받아 실제 활용 여부도 사후 확인할 방침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상자텃밭을 통해 재배의 즐거움과 수확의 보람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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