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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공약이행 평가 4년 연속 최고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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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6. 04. 14. 11:27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
공약이행률 91.7%…전국 평균 21%P 웃돌아
주민배심원단 운영·누리집 공개로 행정 신뢰 확보
영등포구
영등포구
서울 영등포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를 받았다.

14일 본부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2025년 12월 말 기준 전국 시군구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 이행 현황과 정보공개 수준을 종합 분석해 이뤄졌다. 공약 이행 완료도·목표달성·주민소통·웹소통·공약 일치도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삼았다.

영등포구의 공약 이행률은 91.7%로 전국 평균(70.42%)보다 21%포인트 이상, 서울시 자치구 평균(83.22%)보다 8%포인트 이상 높았다.

구는 '희망·행복·미래도시 영등포'를 비전으로 주거·경제·미래교육·문화·복지 5개 분야에서 50개 공약사업을 이행 중이다. 영등포 로터리 고가 철거, 경부선 철도 지하화 특별법 제정, 쪽방촌 정비사업 등 지역 현안도 포함돼 있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과학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미래교육재단'을 출범시킨 것도 성과로 꼽힌다.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와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도 문을 열었으며, 오는 7월에는 영등포 제3스포츠센터 개소도 예정돼 있다. 매년 주민배심원단을 구성해 공약 이행 완성도를 점검하고 구청 누리집에 추진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방식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구 기획예산과장은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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