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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후보는 "지난 4년이 성과를 쌓고 다음 4년을 준비하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도시의 대전환이 필요한 때"라며 "부산신항과 가덕도신공항, 철도망이 교차하는 김해의 지리적 강점을 살려 싱가포르와 두바이를 넘어서는 세계적 비즈니스 도시로 도약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구상의 핵심은 화목동 일원 900여만 평을 5대 전략으로 채우는 것이다. 우선 80만 평 규모의 '동남권 최대 글로벌 MICE·컨벤션 복합지구'를 추진한다. 국제물류와 전시, 기업상담, 비즈니스 호텔이 결합한 열린 도시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이어 230만 평 규모의 '동북아 복합물류 허브'와 '물류 AI·로봇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단순 보관형 물류를 넘어 전자상거래와 고속 환적이 결합한 고부가가치 물류 거점이자 첨단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김해를 미래산업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190만 평 규모의 '물류 R&D·공공 데이터센터 집적지'를 만들고, AI·물류 특화 대학인 KAIST나 가칭 경남과학기술원 유치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170만 평 규모의 '자족형 복합도시'를 건설해 주거와 교육, 문화가 공존하는 100만 대도시의 기반을 닦겠다고 밝혔다.
홍태용 후보는 "동북아 물류 플랫폼은 시작이었고 국제 비즈니스 도시는 완성"이라며 "앞으로 4년, 기업과 대학이 오고 청년이 남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를 시민과 함께 완성하겠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