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코바니 건설 현장 방문, 안전·품질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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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코바니 원전 사업은 체코 두코바니 지역에 1000메가와트(㎿)급 한국형 원전 2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6월 계약체결 이후 지질 조사와 현지업체 모집 등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됐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국가보조금 규정 평가 및 승인이 2027년 상반기 완료되면 2029년 원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 사장은 13일 체코전력공사와 발주사인 EDU II 경영진을 만나 사업의 성공적 완수 의지를 피력하고, 이반 베드나릭 교통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대형 기자재 운송을 위한 교통 인프라의 적기 구축 등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 원자력안전위원회 부위원장과 만나 인허가 절차 전반에 걸친 법규를 철저히 준수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14일에는 하블리첵 장관을 만나 두코바니 사업 추진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사업이 계획된 일정에 따라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건설 현장을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에게 안전과 품질을 우선으로 철저한 사업 관리를 당부했다. 김 사장은 "두코바니 원전 사업은 체코의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세계 원전 시장의 퍼스트 무버로서 국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