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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는 15일 보령댐에서 보령시, 한국중부발전과 보령댐의 효율적 수자원 활용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댐 하류로 방류되는 공업용수 감량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령댐에서 공급하던 보령화력 공업용수 일부를 보령시 하수재이용수로 대체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하루 6000㎥의 수자원을 추가로 비축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약 2만 명이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확보한 수자원은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의 물안전성을 높이고 충남 서부권의 안정적 용수공급 기반도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수자원공사와 보령시, 한국중부발전이 지역 내 물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공기업과 지자체, 발전 공기업이 함께 대체수자원 활용에 나섰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이종식 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장은 "보령댐은 충남 서부권의 소중한 물 공급원으로, 이번 협약은 수자원공사를 중심으로 보령시, 한국중부발전이 함께 지역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대체수자원 활용과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를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정적 용수공급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사진1] 보령댐 용수공급 안정성 강화 업무협약식](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04m/15d/202604150100092680004878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