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르노코리아, 영업·마케팅 수장에 현대차 출신 조원상 선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417010005526

글자크기

닫기

남현수 기자

승인 : 2026. 04. 17. 16:27

현대차 출신 30년 전문가…일본 EV 비즈니스 구축 경험 보유
'퓨처레디’ 플랜 실행력 강화…SDV·전기차 전략 고객 접점 확대
[사진자료] 조원상 르노코리아 신임 영업 및 마케팅 본부장
조원상 르노코리아 신임 영업 및 마케팅 본부장./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가 영업·마케팅 조직을 재정비하며 전동화 전략의 시장 안착에 속도를 낸다.

17일 르노코리아는 신임 영업 및 마케팅 본부장(부사장)에 조원상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원상 신임 본부장은 1993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약 30년간 글로벌 상품기획, 브랜드 전략, 마케팅, 해외사업 등 주요 분야를 두루 거친 영업·마케팅 전문가다. 특히 2022년부터는 현대차 일본 법인 대표를 맡아 일본 시장 재진출을 총괄하며 전기차 중심의 현지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 경험을 갖고 있다.

최근까지는 현대차 국내 상품마케팅 부문을 이끌며 전동화 모델 중심의 중장기 전략 수립과 신규 고객 접점 확대를 추진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르노코리아의 전동화 전략을 시장에 효과적으로 확산할 적임자로 평가된다.

조 본부장은 르노코리아가 추진 중인 '퓨처레디' 플랜을 영업·마케팅 관점에서 구체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해당 전략에는 2027년 SDV(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출시, 2028년 차세대 전기차 생산, 2029년까지 매년 전동화 신차 출시 등이 포함돼 있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인사를 통해 제품 중심 전략을 넘어 고객 경험과 브랜드 접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영업·마케팅 체계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남현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