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6, 12만대 이상 팔린 효자 모델
"韓 핵심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
|
될너 회장은 20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더 뉴 아우디 A6'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한국은 판매 규모를 넘어 영향력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전략 시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가 한국을 찾은 것은 2023년 회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한국 시장의 중요성이 반영된 행보라는 평가다.
될너 회장은 "지난 20여 년간 한국 고객은 글로벌 프리미엄 자동차 산업의 기준을 이끌어왔다"며 "아우디는 한국 시장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투자와 장기적인 동반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국내에 처음 공개된 A6는 아우디 프리미엄 세단의 핵심 가치를 집약한 모델로, 디자인과 공기역학, 디지털 경험 전반에서 완성도를 끌어올린 비즈니스 세단이다.
공기저항계수(Cd) 0.23을 구현해 효율성과 정숙성을 동시에 확보했으며, 사용자 중심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비즈니스 라운지 수준의 실내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A6는 아우디코리아의 대표 볼륨 모델로 꼽힌다. 국내 누적 판매량이 약 12만2000대에 달해 브랜드 내 최다 판매 모델로 자리잡았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2004년 공식 출범 이후 누적 판매 30만대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이 기간 동안 A6는 12만대 이상 판매되며 한국 고객에게 큰 공감을 얻어왔다"고 말했다.
지난해 국내에 16종의 신차를 선보이며 재도약한 아우디코리아는 2년 만에 1만대 클럽에 복귀했다. 올해 1분기 판매량 역시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54.7% 성장했다.
클로티 사장은 A6의 한국 시장 차별화 전략에 대해 "디자인, 직관적인 디지털 기능, 편안함과 스포티함 동시에 갖춘 균형감 있는 주행 경험 등 한국 고객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A6 전 트림에는 7단 자동 S 트로닉 변속기가 기본 탑재됐다. 가솔린 모델인 '더 뉴 아우디 A6 40 TFSI'는 최대출력 203.9마력,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는 271.9마력, 최상위 가솔린 모델인 '더 뉴 아우디 A6 55 TFSI 콰트로'는 최대출력 367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디젤 모델인 '더 뉴 아우디 A6 40 TDI 콰트로'는 최대출력 204마력과 최대토크 40.789kg.m의 여유로운 토크 성능을 갖췄다. 특히, '더 뉴 아우디 A6 40 TDI 콰트로'에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 시스템이 적용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