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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은 이날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8기 임기 동안의 성과를 거론하며 의정부의 발전을 계속 견인해나갈 적임자가 자신이라는 점을 부각시켰다.
그는 "의정부 내 캠프잭슨에 대웅그룹 유치를 이끌어낸 점이 지난 4년여 시정의 최대 치적"이라고 꼽았다. 대웅그룹 유치는 의정부가 '일자리가 없는 도시'에서 '일자리가 생기는 도시'로 판을 바꾸는 첫걸음이 됐다는 게 김 후보의 설명이다.
또한 김 후보는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 호원동 예비군 훈련장 이전 등도 기억남는 성과"라며 자신이 문제 해결형 시정의 적임자라는 점도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 4년은 시민의 삶의 크기를 키우는 '더 큰 의정부'를 완성하는 시간이 될 것"라고 진단했다.
'더 큰 의정부'를 실현하기 위해선 △의정부를 베드타운이 아닌 자족도시로 전환 △수도권 북부 교통 허브로 도약 △도시구조 재편 △도시브랜드 강화 △시민이 직접 도시의 방향을 결정하는 구조 정착 등 5대 혁신을 제시했다.
우선 김 시장은 "미군 반환공여지를 중심으로 첨단 바이오·IT 산업울 유치하고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글로벌 기업이 들어오는 기반을 마련해 양질의 일자리를 를 창출하겠다"고 했다. 이를 통해 의정부시를 경쟁력을 갖춘 자족도시로 전환할 계획임을 분명히했다.
또한 그는 지하철 8호선 연장, GTX-C 연계 철도망 구축, SRT 도입, 광역환승 센터 조성, 순환버스 도입 등을 통해 의정부를 경기북부 교통 허브로 도약시키겠다는 점도 언급했다. 도시 공간 측면과 관련해선 "의정부 역세권 개발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거점을 조성하고, 주요 부지에 문화·여가 기능을 결합한 복합공간을 확충해 도시 구조를 근본적으로 재편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지금 멈추면 과거로 돌아간다"며 "일자리·교통·도시·문화·행정 전반의 혁신을 완성해 수도권 북부 중심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정부를 바꿔온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변화를 끝까지 책임지겠다"고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