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형 설치 ‘스페이스’ 공개…360도 영상·사운드로 미래 공간 구현
글로벌 크리에이터 협업 ‘디스커버 투게더’…브랜드 철학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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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렉서스는 이탈리아 밀라노 토르토나 지구에 위치한 슈퍼스튜디오 피우 내 데이라이트 홀에서 몰입형 설치 작품 '스페이스'와 글로벌 크리에이터 협업 프로젝트 '디스커버 투게더 2026'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브랜드 플래그십 콘셉트카인 '렉서스 LS 콘셉트'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렉서스는 기존 'LS'의 의미를 '럭셔리 세단(Luxury Sedan)'에서 '럭셔리 공간(Luxury Space)'으로 확장하며, 럭셔리카의 기준을 차체가 아닌 '공간 경험'으로 전환하겠다는 방향성을 강조했다.
렉서스 최고 브랜드 책임자인 사이먼 험프리스는 "럭셔리카는 더 이상 형태가 아닌 공간의 가치로 정의되는 시대"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아직 개척되지 않은 공간의 가능성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이스'는 360도 대형 영상과 사운드, 조명 연출을 결합한 몰입형 설치 작품이다. 관람객이 공간 중심에 들어서는 구조로, 미래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이동과 공간이 결합된 경험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육상·해상·항공 이동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미래를 상정해, 이동 자체가 삶의 일부가 되는 비전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디스커버 투게더 2026' 프로젝트를 통해 신진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도 확대했다. '나만의 프라이빗 공간'을 주제로 일본,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다양한 국가의 디자이너와 렉서스 내부 팀이 참여해 총 4개의 체험형 작품을 선보였다. 각 작품은 LS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아 공간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하며 브랜드 철학을 확장했다.
렉서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모빌리티를 단순 이동 수단이 아닌 '공간 기반 경험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겠다는 비전을 구체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