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현장 체감 물관리 지원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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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지사는 지난 23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지역 농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영농기 농업용수 관리계획 △장성호 디지털 통수식 △통합물관리 정책 추진현황 △기상청 기상정보를 활용한 선제적 물관리 방안 등이 공유됐다.
특히 기상 데이터를 활용한 물관리 방식과 디지털 기반 통수 운영 체계가 소개되면서, 기후변화로 인한 물 부족 상황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모였다.
현장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최근 몇 년 사이 가뭄이 반복되면서 물 확보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물관리 지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정보 제공뿐 아니라 긴급 상황 시 신속한 물 공급 체계가 더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업인 편의 증진을 위한 농지대장 업무처리 방식 개선과 농지은퇴이양직불사업 안내 등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주요 사업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장성지사 관계자는 "영농철을 맞아 가뭄 등 기후 위기에 대비한 농업용수 공급대책을 철저히 점검하고, 농업인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강수 패턴 변화가 심화되는 만큼, 지역 단위의 선제적 물관리와 현장 중심 대응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