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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관광 강원도가 베스트”...미국서 첫 로드쇼 북미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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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김철수 기자

승인 : 2026. 04. 27. 09:15

강원관광재단 28~30일 샌프란시스코·댈러스 로드쇼 참가
강원관광
강원관광재단 관계자들이 미국 B2B K-관광 로드쇼에서 강원도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강원관광재단
K-컬처에 매료된 미국인들의 발걸음을 서울을 넘어 강원도로 이끌기 위한 도전이 시작됐다. 강원관광재단은 28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댈러스에서 열리는 '2026 미국 B2B K-관광 로드쇼'에 참가해 북미시장 개척에 나섰다.

이번 로드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행사로, 북미 전역의 한국 관광 수요를 강원도의 실질적인 방문으로 연결하기 위한 교두보이다.

강원관광재단은 이번 로드쇼에서 현지 관광업계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강원 관광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한다.

강원도만이 가진 독보적인 자연경관과 문화 콘텐츠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 현지 여행사 및 항공사 관계자들과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해 강원 특화관광 상품을 제안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이번 참가는 재단 설립 이래 미국 시장을 직접 겨냥한 첫 현지 단독 진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간 아시아권에 편중됐던 마케팅 영토를 미주 대륙까지 넓히는 변곡점이다.

재단이 미국시장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미주 관광객의 독특한 여행 패턴 때문이다. 미국인 관광객은 타 국가 여행객에 비해 체류 기간이 길고 소비 지출액이 높은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고객층이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미국은 강원 관광의 글로벌화를 위해 반드시 선점해야 할 충지다. 이번 로드쇼를 기점으로 'K-글로벌 관광수도, 강원'이라는 브랜드를 미주 대륙에 확실히 각인시키겠다. 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전 세계에 알리 결정적 전환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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