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대표 대중교통으로 자리매김…대중교통 사각시간대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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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504는 평일 새벽 3시 30분 금천구청을 출발해 신림역~노량진역~서울역을 거쳐 시청역까지 17.6㎞를 1회 왕복한다. 일반 버스 첫차보다 30분 앞선 출발로 서남부 주민의 이른 시간 교통 공백을 메운다. 전체 정류소 66곳 가운데 이용 빈도가 높은 32곳에만 서는 급행 방식이다.
앞서 개통한 A160(도봉산역~영등포역), A741(구파발역~양재역), A148(상계역~고속터미널)에 A504가 더해지며 4개 노선 체계가 갖춰졌다. 누적 이용객은 3만명을 넘어섰으며, 올해 10만 명 달성이 목표다. 입석은 금지된다. 서비스 안정화 기간에는 무료 운행하되 교통카드 태그는 필수다. 만차 시 정류소를 통과할 수 있어 탑승 전 BIT나 네이버·카카오 앱에서 빈자리를 확인해야 한다.
시는 자율주행버스의 단계적 정규화도 추진한다. 현재 기술업체 직접 운행 방식에서 기존 버스 운송사업자가 차량을 구매해 운영하는 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9월 재정지원 근거를 담은 자율주행 조례를 전국 최초로 개정했으며, 국토교통부 평가에서 대중교통 부문 최고 등급 'A'를 받기도 했다. 여장권 시 교통실장은 "자율주행버스가 기존 대중교통 안으로 정규 편입되는 체계를 앞당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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