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금리는 0.01%p 내려…예대금리차 연 1.3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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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중 예금은행의 대출금리는 연 4.2%로 전월 대비 0.06%포인트 떨어졌다.
세부적으로 기업대출 금리가 0.06%포인트 하락한 연 4.14%를 기록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대출이 0.02%포인트 떨어진 연 4.11%, 중소기업 대출이 0.11%포인트 떨어진 연 4.17%로 집계됐다.
반면 가계대출 금리는 0.06%포인트 오른 연 4.5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3월(연 4.51%) 이후 1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4.34%로 전월보다 0.02%포인트 올랐다. 이는 2023년 11월(4.48%) 이후 최고치다.
지난달 저축성수신금리는 전월 대비 0.01%포인트 떨어진 연 2.82%를 기록했다. 정기예금 등 순수저축성예금은 연 2.79%, 금융채·CD(양도성예금증서) 등 시장형금융상품은 연 2.98%다.
이에 따라 저축성수신금리와 대출금리의 차는 지난달 기준 연 1.38%포인트로, 전월 대비 0.05%포인트 좁혀졌다.
잔액 기준으로는 총수신금리 2%, 총대출금리 4.27%로 집계됐다. 해당 금리차는 2.27%포인트로 전월 대비 0.01%포인트 늘었다.
비은행금융기관의 경우 상호저축은행과 신용협동조합,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등 전 업권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가 모두 전월 대비 올랐다. 상호저축은행이 0.17%포인트 오른 연 3.22%, 신협이 0.14%포인트 오른 연 3.08%을 기록했다. 상호금융은 0.09%포인트 오른 연 2.85%, 새마을금고는 0.16%포인트 오른 연 3.14%다.
다만 대출에서는 차이를 보였다. 상호저축은행과 새마을금고의 대출금리는 하락한 반면, 신협과 상호금융은 상승했다. 상호저축은행은 0.53%포인트 하락한 연 9.05%, 새마을금고는 0.01%포인트 하락한 연 4.44%다. 같은 기간 신협은 0.12%포인트 오른 연 4.66%, 상호금융은 0.04%포인트 오른 4.42%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