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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1분기 영업익 1470억…“고수익 타이어 믹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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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기자

승인 : 2026. 04. 28. 17:32

1분기 매출 전년 比 3.2% ↓…1.17조
영업익 0.3% 소폭 증가…1470억원
고수익 타이어 믹스 개선…실적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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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미국발 관세 부과와 중동전쟁 영향에도 불구하고 북미와 유럽 중심의 신차용 타이어와 교체용 타이어 판매를 바탕으로 견고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매출은 10개 분기 연속 1조원을 넘겼고, 올해 목표인 5조1000억원 달성도 순항하고 있다는 평가다.

금호타이어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한 1조1678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47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0.3% 소폭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2.6%였다. 순이익은 95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지난 2023년 4분기 이후 10개 분기 연속 1조원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북미와 유럽 중심으로 한 신차용 타이어 공급과 고수익, 교체용 타이어 판매가 동반성장해 매출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미국 관세 부과 등 대외 여건 악화에도 프리미엄 신제품과 고인치 타이어 중심의 전략적 믹스 개선을 통해 안정적 매출과 수익성을 유지했다는 게 금호타이어 설명이다.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 비중은 45.1%였고, 글로벌 OE 매출 기준 전기차 타이어 공급 비중은 20.6%를 달성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실적 가이던스로 매출액 5조1000억원, 18인치 고인치 제품 판매 비중 47%, 전기차 타이어 공급 비중 30% 달성 등을 제시한 바 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함평 및 유럽공장 건설을 통한 한국과 유럽, 북미를 잇는 글로벌 생산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해 글로벌 시장 확장과 수익성 확보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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