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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체감 성과 위한 전략적 고찰을”…ESG혁신네트워크,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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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주 기자

승인 : 2026. 04. 29. 11:02

주제로 ‘공공기관의 ESG 경영 내재화 방안’
이현 교수 "본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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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서울 마포구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열린 ESG혁신네트워크의 '2026 한국정책학회 춘계학술대회 ESG 특별 세션' 중 토론회 현장./ESG혁신네트워크
공공기관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문화 안착을 위해 실무 차원의 내재화가 필수라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를 위해 기관의 특성을 고려한 전략적 고찰과 투명한 정보 공개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ESG혁신네트워크는 '2026 한국정책학회 춘계학술대회 ESG 특별 세션'이 지난 24일 서울 마포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개최됐다고 29일 밝혔다.

'공공기관의 ESG 경영 내재화 방안'을 주제로 열린 대회에는 주요 공공기관의 ESG 담당 실무자들이 참석, 조직 문화와 운영 체계 전반에 ESG 가치를 뿌리 내리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공유했다.

사회를 맡은 이현 신한대학교 교수는 첫 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서 '공공기관 ESG 경영 추진 현황 및 문제점'을 진단했다. 이 교수는 "기관의 본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국민 체감형 ESG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고찰이 중요하다"며 기관별 특성에 맞춘 실무 중심의 내재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를 진행한 이기환 위드밸류 대표는 '공공기관 ESG 경영 공시 현황 및 개선 방안'을 주제로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 공개가 공공기관의 대국민 신뢰도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전했다.

이어진 토론 세션에서는 박지형 숭실대 교수와 서재호 부경대 교수, 윤성일 강원대 교수 등이 공공기관이 당면한 ESG 경영의 한계점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적 제언 및 거버넌스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현 교수는 "탄소중립과 사회적 가치 실현이 공공 부문의 필수 과제가 된 시점에서, 이번 학술대회가 현장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이정표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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