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국인 카드 매출 총 88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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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SK텔레콤과 신한카드 빅데이터를 활용해 '2026 호수벚꽃축제' 방문객과 소비 흐름을 분석한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분석은 핑크 경관조명 기간(3월 27일~4월 2일)과 본 축제 기간(4월 3~12일)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대상 지역은 석촌호수와 인접 상권(방이맛골·송리단길·호수단길), 롯데월드몰 일대다.
분석 결과, 내국인 875만명과 외국인 26만명 등 총 901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축제 기간 발생한 카드 매출은 내국인 641억5000만원, 외국인 245억원으로 총 886억원이었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 방문객이 지난해(13만명) 대비 두 배 늘고, 내국인 매출도 전년(286억원) 대비 두 배 이상 급증했다.
구는 지난 4년간 '더 갤로리 호수' 등 문화예술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호수 곳곳에 음악과 미술이 흐르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벚꽃이라는 자연의 선물에 문화예술과 야간경관, 골목상권이 더해지면서 석촌호수가 사계절 찾고 싶은 곳으로 바뀌었다"며 "앞으로도 석촌호수를 경관, 문화, 야간관광, 지역상권이 어우러진 도시형 관광지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