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서울신용보증재단·4개 금융기관(우리·하나·신한·새마을금고) 업무협약 체결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민생 안정 도모…보증료율 연 0.8% 우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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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는 총 250억원 규모의 특별신용보증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28일 서울신용보증재단, 우리은행·하나은행·신한은행·새마을금고 등 4개 금융기관과 '지역경제 밀착지원을 위한 신용보증재원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존 특별보증 한도가 소진 임박 상태에 놓이자 민관이 손을 잡고 지원 규모를 선제적으로 확대한 것이다. 협약 구조는 관악구와 4개 금융기관이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재원을 출연하면, 재단이 이를 바탕으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보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새마을금고가 신규 협약기관으로 처음 참여해 지역 밀착형 금융 접근성을 한층 넓혔다.
지원 대상은 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보증 한도는 신용도와 매출액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신규 지원의 경우 보증비율 100%에 보증료율 연 0.8% 우대 조건을 적용해 실질적인 금융 부담을 낮췄다. 재원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서울신용보증재단 관악지점 또는 협약 금융기관을 방문해 상담과 신청 절차를 밟으면 된다.
구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 현상과 중동 전쟁 여파로 힘든 시기에 지역경제의 뿌리인 중소상공인이 안심하고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체감형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