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이천 북부권 6개 농협, 임금님표이천쌀 경쟁력 강화 위해 뭉쳤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429010009375

글자크기

닫기

이천 남명우 기자

승인 : 2026. 04. 29. 13:59

미곡종합처리장 통합으로 쌀 생산·유통 일원화…브랜드 경쟁력 강화 기대
이천시 북부권 6개 농협 임금님표 이천쌀 통합법인 설립 본격추진 계획
김경희 이천시장(왼쪽 다섯번째)이 28일 시청 5층 다올실에서 북부권 6개 농협 조합장 등과 '임금님표이천쌀' 통합법인 설립을 최종 결정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천시
경기 이천시 북부권 6개 농협이 '임금님표이천쌀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을 최종 결정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이천쌀 생산·유통 체계를 하나로 통합해 브랜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29일 이천시에 따르면 김경희 시장은 전날 시청 5층 다올실에서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장, 지역 농협 조합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북부권 미곡종합처리장(RPC) 통합을 추진한다는 데 뜻을 함께 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뜻을 모은 RPC 통합에는 이천·신둔·부발·호법·마장·대월농협 등 6개 농협이 참여한다. 통합법인이 출범하면 각 농협의 RPC 운영이 하나의 체계로 일원화돼 수확 후 처리 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품질관리와 브랜드 마케팅을 통합함으로써 임금님표 이천쌀의 시장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 안정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란 게 이천시 측의 설명이다. 이천시는 향후 통합법인 설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RPC 시설 현대화 및 유통체계 개선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임금님표이천쌀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 등 관련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농협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임금님표이천쌀의 품질과 브랜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명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