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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양정원 검찰 출석…남편 주가조작 의혹 참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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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은 기자

승인 : 2026. 04. 30. 16:50

사기 피의자 신분 경찰 출석 하루만
서울남부지방검찰청2. 아시아투데이DB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아시아투데이DB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방송인 양정원씨가 검찰에 출석해 참고인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30일 양씨를 남편 이모씨의 주가조작·수사무마 혐의 사건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검찰은 양씨를 상대로 남편의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알고 있었는지, 남편이 자신에 대한 경찰 수사와 관련해 경찰관에게 향응을 제공한 사실을 알았는지 여부 등을 묻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양씨는 전날 강남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를 받았다. 양씨는 2024년 자신이 광고모델이자 직영점 점주였던 필라테스 학원 가맹점주들로부터 사기 등 혐의로 고소당했다. 점주들은 가맹 본사가 점주들에게 부풀린 수익 자료를 제시하거나 운동기구 가격을 부풀려 판매한 행위 배경에 양씨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검찰은 양씨의 남편 이씨가 증권사 부장 등과 짜고 주가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씨가 양씨에 대한 경찰 수사를 무마하려 한 정황을 포착하고 주가조작과 수사무마 등의 혐의로 지난 22일 이씨를 구속했다.
이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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